졸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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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기 4 · 정철 — 사관이 그에게만 쓴 표현
정철 졸기의 본문은 여덟 글자입니다. 그 안에 들어간 병국권(秉國權)은 실록 41만 건을 통틀어 정확히 한 번 나옵니다. 사관이 그에게만 쓴 말을 원문에서 확인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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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기 3 · 이황 — 39자, 그리고 1년 어긋난 자리
『선조실록』이 이황의 죽음에 쓴 글자는 39자입니다. 그마저 죽은 해가 아니라 한 해 앞에 놓여 있습니다. 뒷날 다시 쓴 『선조수정실록』의 이황 졸기는 13.5배로 늘어납니다. 두 판본의 거리를 한문 원문 글자수로 헤아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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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희 졸기 — 1,809자 부고, 그리고 지우자는 회의
황희 졸기는 1,809자로 문종실록에서 가장 긴 부고입니다. 그런데 그보다 센 기록이 따로 있었고, 그것을 지울지 아홉 사람이 다툰 회의록까지 실록에 남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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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이 졸기 — 아홉 자로 끝난 부고
이이 졸기는 『선조실록』에서 아홉 글자로 끝납니다. 같은 죽음을 적은 『선조수정실록』에서는 916자입니다. 102배 차이가 어디에서 왔는지 원문을 직접 비교해서 확인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