실록 기획연재
조선왕조실록의 원문과 데이터를 읽는 연재 모음입니다. 인물의 부고를 읽는 「졸기」, 판본의 차이를 살펴보는 「지워진 실록」, 기록을 직접 집계하는 「실록통계청」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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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종실록보궐정오 — 실록 권마다 붙은 정오표
『숙종실록』 권마다 끝에 붙은 숙종실록보궐정오는 726건 가운데 144건이 사관의 논평이다. 원편이 512자로 남긴 상소를 8,397자로 되살리기도 했다. 다시 찍을 수 없는 책에 붙인 정오표를 읽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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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제가 본 갑신정변 — 사흘, 658자
일제가 감수하고 결재해 내보낸 고종실록에서 갑신정변 사흘은 658자다. 일본군은 네 번 모두 지키는 쪽에 서고, 같은 밤 죽은 일곱 사람은 관의 등급에서 갈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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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오군란 — 왕비는 살아 있었고, 실록은 장례를 치렀다
1882년 6월 10일 고종실록은 왕비가 승하했다고 적는다. 같은 날 승정원일기는 왕비가 어느 집에 머물렀는지 적는다. 마흔여섯 날 동안 한쪽 장부에는 장례가, 다른 쪽 장부에는 거처가 날마다 기록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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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워진 실록 2화 · 광해군일기 중초본 — 지우기 전이 남은 유일한 실록
조선왕조실록은 편찬이 끝나면 초고를 물에 씻어 없앴습니다. 그 절차를 유일하게 면한 것이 광해군일기 중초본입니다. 지우기로 표시된 51만 자를 세어 보니, 가장 먼저 지워진 것은 사관 자신의 말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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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왕조실록 연재 목차 — 실록을 읽는 세 갈래
조선왕조실록 연재 목차입니다. 41만 건을 읽는 네 갈래, 「졸기」와 시즌 시리즈와 「실록통계청」과 「역사다큐」의 전편을 모았습니다. 각 편이 무엇을 발견했는지 한 줄로 정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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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조실록과 선조수정실록 — 이순신을 다르게 쓴 두 기록
선조실록과 선조수정실록은 같은 시대를 다룬 두 기록이다. 뒤에 다시 쓴 선조수정실록은 기사 수가 선조실록의 14분의 1로 줄었는데, 이순신이 나오는 기사 비율은 도리어 두 배로 늘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