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종실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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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달 밀린 월급에서 대원군 압송까지 — 임오군란
13달 밀린 월급에서 시작된 군인들의 분노는 이틀 만에 궁궐을 뒤집었습니다. 왕비는 달아났고 대원군은 돌아왔으며, 한 달 뒤에는 청나라 군함에 실려 톈진으로 끌려갔습니다. 임오군란의 시작부터 제물포조약과 청군 주둔까지를 기록으로 따라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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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제가 본 갑신정변 — 사흘, 658자
일제가 감수하고 결재해 내보낸 고종실록에서 갑신정변 사흘은 658자다. 일본군은 네 번 모두 지키는 쪽에 서고, 같은 밤 죽은 일곱 사람은 관의 등급에서 갈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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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오군란 — 왕비는 살아 있었고, 실록은 장례를 치렀다
1882년 6월 10일 고종실록은 왕비가 승하했다고 적는다. 같은 날 승정원일기는 왕비가 어느 집에 머물렀는지 적는다. 마흔여섯 날 동안 한쪽 장부에는 장례가, 다른 쪽 장부에는 거처가 날마다 기록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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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정국의 불에서 상하이의 총성까지 — 갑신정변 삼일천하
1884년 12월 4일 전동에서 불이 올랐습니다. 갑신정변 사흘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, 경우궁에서 죽은 일곱 사람과 정변을 이끈 사람들이 각각 어떤 최후를 맞았는지 실록 원문으로 따라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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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록통계청 1호 · 41만 건에는 무엇이 들어 있나
조선왕조실록은 41만 3,577건이다. 그런데 이 숫자 안에는 같은 시대를 두 번 적은 것, 날짜 없는 자료집, 그리고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3만여 건이 섞여 있다. 무엇을 헤아리고 있는지 하나씩 갈라 본다.